유튜브, 물건검색, 독서

1. 루블님 출연한 후랭이TV 상가물건 유튜브를 보았고 빠숑님 8시 뉴스리딩을 들었다. 빌사남이라는 분을 구독하기 시작했다. 꼬마빌딩 지금은 너무 먼 이야기지만 뭐 언젠가는... 그리고 오전에 업무가 애매하게 없길래 빠숑님 채널에 훨훨님이 출연한 주임사 부활 시 6억이하 수도권 아파트 투자포인트 50분짜리를 듣고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다. 

2. 물건검색은 그냥 계속 하는 듯.. 이동하면서 온비드로 물건도 찍어놓고 일할 때 짬짬이 경매물건도 보고... 뭘 찍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래도 아직 옥션원 관심물건은 두자릿수다. 

3. 출근길엔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을 좀 읽었고, 집에 와서는 공8에서 너도나도 추천해주신 베니아님 청약/분양권 책인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를 읽었다. 새로운 테마다보니 쉽게 읽혀서 바로 완독했다. 기억해야 할 포인트들을 메모해 두었고, 이렇게 독서록을 쓸 책은 하나하나 밀리기 시작하고... 언제 다 쓴담 이걸... 

 

지식을 많이 쌓는 것도 중요한데 체화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다. 유튜브 아침에 그냥 보고 끝내면 지나가버리고 말지만 간단하게라도 정리하고 오늘 내가 뭐 봤지, 하고 돌아보면 또 남는게 다르다.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읽어본 바, 재테크 책은 전문지식(세금, 법률 등)을 다루는 내용이 아니면 쉽게 읽힌다. 내일은 빠숑님 신간을 읽어보러 갈 건데 한 권으로 압축한 부동산 분석 신문을 읽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 특강에서도 그랬듯 새로운 인사이트를 많이 얻으면 좋겠다. 

안마원에 갔다가 오니까 온 몸이 노곤노곤하다. 얼른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