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매물건 메모

    2021타경4428 안성공도금호어울림 47평형 아파트

    2021타경4428 안성공도금호어울림 47평형 아파트

    아파트라 일단 킵해뒀던 물건.. 공급기준 47평, 전용 38평의 대형평수고 남향에 20층. 탑층이 24층이니 로얄층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여기 앞에 초등학교 있어서 뷰도 어느정도 시원하게 뚫렸을 거 같음.. 3.6억에 받아가셨는데 실거래가 4억 찍혀 있고 호가가 4.5억이니 못해도 3억 후반엔 팔 수 있지 않을까. 4억에 판다고 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2021타경74613 남양주시 다산동 아파트

    2021타경74613 남양주시 다산동 아파트

    부동산에서 이거 7억 8천이나 되어야 팔릴거라고 했다. 전세매물 내놓은것도 안 나가고 있다고. 내부 수리도 싹 해야 하고, 낙찰 받아봐야 별 수익 못 볼 거라고. 오늘 네 명 들어와서 7.1억에 낙찰받아갔다. 내부 상태는 알 수 없지만 10년정도 된 아파트 상태가 어떨까? 7.1억에 받았다면 얼마에 내놓으면 빠르게 매도가 가능했을까? 바로 7.5억에 내놓았으면 팔렸을까? 매물이 없고 전세물건도 나가지 않는다면 시세가 떨어지는 중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하락 시세의 첫타를 잡아야 하지 않을까. 팔리는 가격이라는게 참 어렵다.

    [강원도 속초시] 2021타경10314, 2021타경478

    [강원도 속초시] 2021타경10314, 2021타경478

    첫번째 물건, 2021타경10314 바닷가 근처의 13년식 아파트다. 21년 상반기까지 2.5억 내외에 거래된 내역이 있고, 갑자기 5억에 거래된 물건이 하나 있다. 5층물건이다. 같은 동수의 중층 매물에 거실/안방에서 영랑호 뷰가 나온다는 말이 있다. 임차인 보증금 1.7억이 선순위 전세권으로 걸려 있다. 입찰자들은 이 점을 감안하고 들어간 것일지, 허위일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것일지 잘 모르겠다. 전세권의 존속기간이 16년 6월 24일까지인데 이게 입찰자들이 입찰을 선택한 이유와 관계가 있는 걸까? -> 조금 찾아보니 전세권의 존속기간에 대해 '갱신거절에 대한 의사 표시'가 있으면 전세권은 만료된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경우 암묵적으로 갱신된다. 입찰자들이 이 점에 대해 조사하고 들어..

    2021타경52539 송파구 가락동 10평 빌라

    2021타경52539 송파구 가락동 10평 빌라

    전화임장도 안 돌린 건 다시 한 번 반성... 캘린더에 관심물건 입찰일자를 다 적어놔야겠다. 입찰 전날에 부동산에 전화라도 돌려봐야지. 현장조사보고서에 매매 시세가 2억 6천만원 선이라고 나와 있었고, 비슷한 평형에 2층 빌라 호가가 2.6억에 올라와 있어서 대략 그정도 시세가 아닐까 생각했다. 근처 5~700세대로 형성된 아파트단지 세 개가 나란히 84년, 84년, 85년 준공이다. 으응... 빌라들 노후도는 25년 기준으로 봐도 아주 많아보이진 않았다.

    2020타경34047 부천 포도마을아파트, 2019타경16898 가평 북한강코아루

    2020타경34047 부천 포도마을아파트, 2019타경16898 가평 북한강코아루

    경매물건 메모에는 관심물건으로 찍어뒀던 물건들 중 낙찰된 경매물건들을 좀 올려볼까 한다. 부천 포도마을 아파트 84m2 같은 동 1층이 7억 8천에 네이버매물 호가로 나와있고 실거래가도 최근 7억 후반대에 찍혀있는데 감정가가 5억 3천이길래 호기심이 생겨 찍어두었던 매물이다. 68500에 낙찰되었다. 24명이 들어왔다. 음.. 많이 들어왔군. 북한강코아루. 목가적인 분위기, 풍경 좋고 조용한 동네에서 살고 싶은 욕심이 언제나 있어서 경기권까지 넓혀서 찾아보니까 이 물건도 눈에 띄었다. 부동산 실거래가가 작년 하반기 기준으로 30500, 26500(3층), 29000정도로 찍혀있었다. 유찰이 되고 변경상태로 오래 있다가 나온 물건이라 실거래가대비 최저가가 많이 떨어진 물건이라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해서 지켜..